언니 방 침대 머리맡에 걸려있는 사진들 중 하나에요.
언니랑은 똑같이 생일도 빠른 연년생으로 어렸을 때부터 지금까지도 정말 친한 친구처럼 지내고 있답니다.
음.. 아주 어렸을 땐 친구라기보단 언니가 저를 챙겨서 데리고 다니는 편이었고, 중고등학교 때쯤엔 언니가 저랑 별로 안 놀아주긴 했지만 -_ㅠ 지금은 정말 잘 지내고 있다고 생각하는.ㅎㅎㅎ
음, 사실 제가 얼마나 언니를 졸졸졸 쫓아댕겼는지 ^^;; 언니가 착해서 잘 데리고 다녀준 거 같아요.
생일도 빠른데 언니 따라서 유치원도 일년 일찍 가고요. 지금도 생각하면 웃긴데 교회에서 언니랑 같이 유치부에 있다가 언니 혼자 초등학교에 들어가서 초등부로 올라가게 된 거에요. 혼자 유치부에 남아서 다니기 싫었던 저는 결국 언니 따라 초등부로 올라가서 같이 1학년을 하고, 저는 이듬해에 1학년을 또 한번 했었던..ㅋㅋ; 초등학교 졸업할 때쯤엔 이러지는 않았답니다.ㅋㅋ 그리고 언니 친구들과도 항상 많이 알고 지낸 편이었고요. 지금도 그러네요.
엄마가 워낙 언니와 저를 쌍으로 데리고 다니면서 사진찍고 하긴 했지만 3살 차이나는 남동생도 있는데 언니와 둘이 찍은 사진이 유난히 많네요. 맘에 드는 사진들이 많아서 몇 개 골라서 올려봐요.ㅎㅎ
(앨범에 있던 걸 디카로 찍었더니 사진이 많이 울었네요 -_ㅠ)
사진은 중학교 입학하기 전까지만 있어요.
그 이후로는 사진도 별로 없지만 참 안타까운 사진들이라..-_-;
그리고 아래는 엄마아빠와 같이 찍은 맘에 드는 사진이 있길래 하나씩 올려봐요.ㅎㅎ
언니 앨범에 제가 언니에게 썼던 편지도 있네요.
언니가 연필로 써준 편지에 빨간 색연필로 답장을 덧쓰는 만행을 저지르다니 ㅠㅠ
사실 요새도 대전 오면 친구들 만나기도 귀찮고 언니랑 사촌언니한테만 놀아달라고 졸졸졸 쫓아댕겨서..^^;;
언니가 방학때 두 주 정도 관광 겸 일본 의대와 교류 차원에서 일본가게 됐다고 오늘 출국했는데 심심해요.....
이런 포스팅이나 하고있고..-_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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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완전 귀엽군아 으하하;ㅅ;
그치? 지금과는 사뭇 달라 ㅋㅋㅋ
아이고 귀여워라^^
저도 딱히 저라는 생각이 안 들고 그냥 귀엽다는 생각이 ㅠㅠ
꺄아~~~~악!! 완전 깜찍한 민난님~~~ 그리고 어머님이 상당한 미인이시군요~^^*
깜찍'했던'이 아닐까요..ㅋㅋ
엄마를 닮아야 했는데 안타까워요 -_ㅠ 흑흑
오호~ 쫌 사는 집안인데~
너무 부럽습니다. 집에 냉장고도 있고 옷도 세련된것만 입고 다니셨네요.ㅎㅎ
민난님하고 저하고 대략 10년정도 차이 나는것 같은데 강산이 한번 바뀐 시절이라 그런가 제 어릴때 사진과는 많이 다르네요.
저 어릴때 사진 보면 다리 달리고 문 달려 있는 TV또는 진공관 라디오가 배경으로 나왔거든요. 80년도가 넘어서야 오디오도 아닌 "전축"이라는게 나왔었는데...ㅋㅋㅋ
뭐 옛날 얘기 하자고 댓글 달은건 아니구요. 민난님은 어릴때 사진도 참 예쁘네요.
그리고 편지를 통해서 이제야 본명을 알았네요. '예슬' (이러니 무슨 스토커 같기도 하고..ㅡ.ㅡ;;)
오늘도 좋은글 옛날 생각하며 잘 읽고 갑니다.
그런대로 예쁜 사진만 골랐으니까요 ^^;
여기저기서 물려받아서 입고 이모가 만들어주신 옷도 입고.. 정말 어째 저런 옷을 입히셨을까 ㅠㅠ 싶은 옷도 꽤 많았어요 ㅠ
다리 달려있고 문 달려있는 TV나 진공관 라디오는 어떻게 생겼는지 상상이 안가요....
보여주세요 +_ + ㅎㅎㅎ
본명을 너무 쉽게 공개해 버렸나요?ㅎ
그래도 친구들이 댓글달다 보니 본명은 언제라도 드러날 수 있었던..^^;
사진 공개해 달라고 졸랐더니
너무 옛날 사진을 공개하셨군요 =_=
원피스 이쁘긴 이쁘네요. 제가 유치원 때 좋아하던 스타일 ㅋ
언니랑 우애가 깊은 것 같아 보기 좋답니다 :)
중학교 이후로의 사진은 다 빼버렸어요 ㅋㅋ
유치원 때 좋아하던 스타일의 원피스...란 말에 여자분이신가? 하는 생각이 언뜻,
언뜻..... 맞나요? 아니죠? 왠지 아닐 거라 생각했는데.......
(이상한데 신경쓰는 저 ㅜ_ㅠ)
그렇다고 울먹거리실 것까지는 ^^;;;
유치원 때 제가 입기 좋아했던 스타일이라는 게 아니라
저런 원피스 입은 여자애들을 좋아했다는 얘깁니다 ㅋ
답변이 됐죠? 그만 우세요, 토닥 토닥.
네..ㅋㅋ 그런게 아닐까 생각했었어요!
완전 제대로 부풀린 공주 소매 ㅎㅎㅎ
어릴쩍 사진이 모두 예쁘네요..언니와의 좋은 추억을 가지고 계십니다..어릴쩍 추억이 새록새록..나는군요..
나름대로 예뻐 보이는 사진만 골랐어요 ㅎㅎㅎ
어렸을 때 사진은 많이많이 찍어놓는게 남는 거 같아요.
우와 편지는 감동인데
그치? 감동적이지?ㅠㅠ
나도 답장 저런식으로 해볼까?
편지보낸 사람 상처받을라..
풋풋한 모습이 담겨있는 사진들 잘 보고 가요 ㅎㅎ
저도 갑자기 제 어릴 적 사진들을 보고 싶어 앨범을 꺼내고 있답니다 ㅎㅎ
ㅎㅎ 한번씩 꺼내보면 재밌고 좋은 거 같아요.
역시 사진은 찍어놓으면 남는 거라는 생각이 든다는!
나중에 애기들 사진 많이많이 찍어 주세요 ㅎㅎㅎ
너무 이른 얘긴가? ^^
와 편지 감동이다
아니 합성 아냐?
평소의 예슬이라면........음....
근데 어렸을때부터 있었구나...보조개
어렸을땐(!) 귀여웠다
사실 지금도 귀엽긴 해...흐흐
어린 예슬양
아니 합성이라니 ㅋㅋ
예전 누군가의 유머가 생각나네... 너도 아는 사람은 아닐지도 ㅎ
어렸을 때의 나랑 지금 나랑은 확실히 다르긴 다르니까~
오른쪽에만 있는 보조개- 어렸을 때부터 있었지.
나도 어렸을 땐(!) 귀여웠다고 생각해 ㅠㅠ
근데 마지막 말은 아직도 어리다는 뜻인가 설마!?
편지 받고 언니가 심정이 묘했겠네요.
답장을 받았으니 좋았을터이고 내가 보낸 편지가 색연필로 망쳐(?)져서 마음이 안좋을터이고...^^
자매간의 우애가 너무 보기 좋습니다. 잘 보고 갑니다.
저도 저 편지를 발견하고 정말 ^^; 미안하기도 하고 웃기기도 하고..ㅎㅎㅎ
부모님도 저 편지가 귀여우셨나봐요. 앨범에까지 넣어놓고 ^^;
에헤, 아무튼 감사합니다! 좋은하루 되세요 ^__^
물론 그렇지
앞으로 형이라고 불러
한살이나 차이나는데! 흥
헉................ 정신연령은 내가 높을걸...(<-이거 왠지 해묵은 논쟁)
뽕 들어간 원피스가 참 인상적이네요~ :P
기다리면 최근사진도 올라오나요? ^^
예쁘죠? 한껏 부풀린 소매 ㅋㅋ
최근사진은 올릴 만한게 생기면 언젠가는 올라오지 않을까요?ㅎㅎㅎ
헐.. 지금 봤다..
나없어서 정말 심심했구나-ㅋㅋ
실습 끝나면 올해 내내 많이 놀아줄께-ㅋㅋㅋㅋ
어머.. 댓글 지금봤다;;;
실습 언제 끝나는데?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