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렁님과 동네 목욕탕에! 갔어요 ㅋㅋ
그치만 동네 목욕탕이라지만 처음 가봤어요. 3년동안 살았는데..-_-;

들어갈 만한 따뜻한 탕은 두 개밖에 없고 나머지는 발도 못 담그겠더라는..
냉탕도 적당히 차가운 탕과 정말정말 차가운 탕 두 개가 있더라구요.
게다가 온 김에 좋아하진 않지만 사우나 구경이라도 해볼까 하고 몇 번 시도해 봤지만 결국 차가운 물 적신 수건으로 얼굴에 칭칭 감고서 2분 정도 버티다 나온 것이 한계 -_ㅠ 정말 심하게 뜨겁던데요.

목욕탕 안에서의 사진은 당연히................... 없고요 ㅋㅋ
나와서 옷입고 머리 말리면서 사진 찍고 놀았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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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렁님이 새로 샀다는 립스틱 겸 립글로스 뭐시기가 어째 제 거랑 비슷해 보여서 찾아왔더니 색까지 완전히 똑같네요. 가게에서 요새 새로 나온 거라 인터넷에서도 안 판다고 했다는데, 제 거는 작년 5월에 교생 나가기 전에 샀던 거라고 기억하는데요. 흠흠.



아무튼 아래부터는 거울속 지렁님 스페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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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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캬 현란한 손놀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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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욕탕에서 사진찍을 땐 역시 조심해야 한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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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쁘셔욤 ㅎㅎ








음,

물론 제 사진도...........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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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갔을 때 제가 대충 잘라버린 앞머리가 어머님 표현으로 정말 '쥐파먹'어 버려서 사진에서 앞머리를 잘라 내려다 조금만 더 조금만 더... 하면서 잘라 나가다 보니 턱만 남았네요......(도망)












턱만 나와서 아쉬워하실까봐 사진 한 장 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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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라진 귀걸이 찾느라 현란한 손놀림을 자랑하는 지렁님과 옆에서 방관하며 사진찍는 저랍니다.

그리고 나와서 맛난 저녁 먹고 가끔 한번씩 지르는 동네 옷가게에서 지렁님과 나란히 하나씩 질러 드리고 얌전히 집으로...... 가는 걸로 오늘은 끝이군요! 오랜만에 목욕탕 갔다오니 기분 좋네요 ㅎㅎㅎㅎ






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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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빨간여우 2008/01/10 00:58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조기...모자이크가 갑자기 억수로 궁금해 지는군요...-_-a

  2. BlogIcon 滿月 2008/01/10 01:00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앗 백색지렁이다

  3. BlogIcon rince 2008/01/10 01:26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으하하... 마지막 사진...
    왠지 합성 같은 느낌도이 들게 찍혔네요 ^^

    • BlogIcon 민난 2008/01/10 11:20  address  modify / delete

      마지막 사진이 어떤 걸 말씀하시는지 ㅎㅎㅎ
      '마지막' 사진이라면 저도 사실 그렇게 생각했었다는 ^^;

  4. BlogIcon 태공망 2008/01/10 01:56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헉...여전히 공개 안하시는 민난님의 모습... 어서 공개 하시죠~~!!! >.<
    전 지렁이와 함꼐 목욕탕을 갔다고 봤어요.. 처음에..;;
    그래서 목욕탕에서 지렁이가 나왔나 하고...ㅜ.ㅜ
    지렁님 죄송합니다..ㅜ.ㅜ

    • BlogIcon 민난 2008/01/10 11:22  address  modify / delete

      에이~ 태공망님 이 글 어딘가에 뭔가가 숨어있다는 사실을 못 찾으셨군요!!
      '지렁이와 함께 목욕탕을 간' 거 맞죠 ㅋㅋㅋ
      목욕탕에 지렁이가 나왔으면.. 헉..ㅋㅋ

  5. BlogIcon 그리스인 마틴 2008/01/10 02:30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흠... 뭔가 보일까 열심히 살폈는데 약간 실망입니다 ^^
    여탕도 남탕과 다를바가 없군요.

    동네 목욕탕도 시내의 큰 찜질방이나 큰 가격차이가 없지만
    시설이 훨씬 딸려도 왠지 편안하더군요.
    집이 가까워서 그런가?
    암튼 뭐.. 혹시 올릴수없는 사진이 있었다면... 공개좀 하시죠 ^^

    • BlogIcon 민난 2008/01/10 11:26  address  modify / delete

      제가 궁금했던 건 탕 내 구조가 남탕과 여탕이 똑같나 했던 건데..
      설명해 주고 물어보니 좀 다르다는군요 ㅋㅋ
      다른 찜질방이나 목욕탕은 똑같을 수도 있겠지만 어제 갔던 저 곳은 여탕이 탕 종류랑 사우나 종류가 쬐끔 더 많은 거 같더라구요.
      올릴 수 없는 사진이라...ㅎㅎㅎㅎㅎ

  6. BlogIcon 브리드 2008/01/10 05:29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두분다 목욕을 갓 하셔서 그런지 엄청 뽀얗고 개운해 보이시네요 ㅎㅎ
    친구랑 함께가는 목욕탕만큼 기분좋은것도 없죠^-^
    바나나우유하나면 세상걱정 끝 ㅎ

    • BlogIcon 민난 2008/01/10 11:28  address  modify / delete

      ㅎㅎ 하지만 기껏 목욕탕 다녀와서 고기냄새 폴폴 풍기러 갔다는..ㅋㅋ
      어제 나와서 바나나우유 먹.....을까 하다가 딸기우유 먹었어요 ^__^
      전 목욕탕 갔다오면 식혜도 꽤 먹고싶어지던데~ㅎㅎ

  7. BlogIcon 야매 2008/01/10 08:59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이상하게도 민난님 블로그 카운터를 보면 제 블로그보다 접속자가 떨어지는데 댓글은 제 2~3배 이상 많은걸 보면 블로그의 질이 틀려서일까요?
    어쨌든 민난님 글은 중독성이 있어서 좋습니다. 다음 올라올 글은 뭘까 하는 기대감도 생기구요.
    근데 얼굴은 언제 보여줄껀지...얼굴을 봐야 길에서 만나면 인사라도 할꺼 아닙니까?

    • BlogIcon 민난 2008/01/10 11:37  address  modify / delete

      제 블로그에는 딱히 얻어갈 정보랄 게 없어서 많이들 안 오시는 게 아닐까요? ^^;
      오시는 분들만 그래도 계속 와서 이런 잡다한 글들도 봐주시고~ㅎㅎ
      그나저나 기대감이라니 갑자기 부담이 어깨위에......
      이러면 아무거나 올리면 안될 것 같은 느낌이 드는데요..ㅋㅋ
      근데 제가 얼굴을 모르는 누군가가 길에서 저를 알아보고 인사할 수 있는 상황을 생각해야 하다니, 생각해 보니 이거 꽤 신경쓰여야 할 상황인데요 ㅎㅎ 사진은 이미 어딘가에 들어있다는!

  8. BlogIcon 레모네이드™ 2008/01/10 09:22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요즘은 동네 목욕탕도 꽤 큰가 봐요. 탈의실 사이즈가 꽤 크네요.
    전 아직도 동네 목욕탕 하면 아주 작은곳만 생각이 나서 ㅎㅎ
    마지막 사진 재밌어요 ^^
    여유와 다급의 절묘한 대치

    • BlogIcon 민난 2008/01/10 11:39  address  modify / delete

      그러게요. 동네 목욕탕치고는 꽤 큰편이라는.ㅎㅎ
      '마지막' 사진을 보셨나요?
      그러고보니 '마지막' 사진도 나름대로 여유와 다급의 절묘한 매치..에 어울리는 듯 ^_^

  9. BlogIcon 달빛 그림자 2008/01/10 09:46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목욕탕 실내 사진을 찍어 오시다니,
    찍다가 들키면 아주머니들한테 야단 맞거나 하지 않나요?
    어쨌거나 민난님 얼굴을 익혔으니
    동네에서 만나면 잽싸게 도망갈께요 :P

    • BlogIcon 민난 2008/01/10 11:43  address  modify / delete

      뭐.. 탕 안을 찍은 건 아니니..ㅠㅠ
      예전에 찜질방 갔을 때도 그냥 당당하게 찍었는데 ^^;
      갑자기 다른 분들이 은근히 신경쓰이셨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근데 동네에서 만나면 또 꾀죄죄할 거여요 +_ +
      조명빨도 없는 곳에서 안경끼고 찌든 모습으로 지나가면 알아보실 수 있을라나 ㅎㅎ

  10. BlogIcon 러브네슬리 2008/01/10 10:52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손놀림이 장난이 아니군요 ㅎㅎ
    그나저나 몰래 여탕을 훔쳐본 것 같은 기분이;;ㅋㅋ

    • BlogIcon 민난 2008/01/10 11:45  address  modify / delete

      사실 실제로 손놀림이 저런 건 아니었는데 조금만 움직여도 흔들림이 엄청나더군요 ㅋㅋ
      '진짜' 여탕은 아직 신비의 공간..ㅋㅋ

  11. BlogIcon LOM 2008/01/10 13:27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와- 쌩얼이다- +_+

  12. 지렁 2008/01/10 14:31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

    난 목욕탕에서 튀어나와 사람을 놀래키거나 하진 않는데 흑;ㅅ; ㅋㅋㅋㅋ

  13. BlogIcon 티아 2008/01/10 15:52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오~..
    목욕탕 안가본지 16~17년 되가는군요.. 쿨럭.
    대략 제 나이에서 빼보심.아실꺼에요.ㅋ

    씨디 구경오세요.ㅎㅎ 오늘두 2장 입고.ㅎ

    • BlogIcon 민난 2008/01/11 00:03  address  modify / delete

      헛.. 정말 그렇게 오랫동안 안 가셨단 말이에요?
      물론 대중목욕탕을 싫어하는 분들도 꽤 있겠지만..ㅎㅎ
      때 빼러 가셔요 언제 한번~ㅋㅋ

  14. BlogIcon 명랑 소년 2008/01/10 19:46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흠흠 조회수를 위해서 내용이 점점 선정적으로 ? ㅋㅋ 농담이고

    현란한손놀림에서 감동 ㅋ

  15. BlogIcon 2008/01/10 22:21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지영이 진짜 안본새 예뻐졌다
    이거 세상 오래살고 볼일이야..(응?)

  16. BlogIcon Aryeon 2008/01/10 23:30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목욕탕... <저와는 먼 단어군요.(이러고)
    숨겨져있는 무언가를 봤습니다<

  17. BlogIcon 시율 2008/01/10 23:37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목욕탕 다녀오면 정말 개운해요~ 압력물이 나와서 마사지해주는 탕도 넘 좋아요 하하;;
    근데 지렁님 두번째 사진이.... 예지원 닮으셨어요. ^_^;; 다른 사진은 훨씬 이쁘시지만요.
    웃는 모습이 정말 이쁘세요.^^~쥔짜 귀여우세요~

    • BlogIcon 민난 2008/01/11 00:07  address  modify / delete

      맞아요 마사지 해주는 탕 ㅋㅋㅋ
      근데 저 목욕탕은 뭔가 다 강했어요 ㅠㅠ
      물 온도도 심하게 높거나 낮고 사우나도 심히 뜨겁고 심지어 물줄기가 천장에서 떨어져 내려오는 탕이 있었는데 정말 압력이 장난이 아니었어요......

      ㅎㅎ 지렁님이 이 댓글을 보셔야 할텐데 ㅋㅋㅋ

    • BlogIcon 지렁 2008/01/11 23:39  address  modify / delete

      헉 감사....

      살다살다 처음 들어보는 예지원소리;ㅅ; 캭

  18. BlogIcon 달룡이네집 2008/01/11 01:09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대부분 여자 분들 같이 목욕탕 같이 안가려고 하던데요...두분이 무척 친하신가 봅니다..
    그런데..턱만 나온 사진도 그렇고..다른 사진도 그렇고 이래저래 궁금하기는 마찬가지입니다.. 목욕탕 포스팅도 부탁드립니다..^^ 퍽~~ ㅋㅋ

    • BlogIcon 민난 2008/01/11 06:08  address  modify / delete

      음.. 목욕탕 같이가면 좋던데 ㅋㅋ
      구체적으로 어떤 게 궁금하실 걸까나용? 저에 대한 궁금증이라면 ..ㅋㅋㅋ
      제가 여탕 포스팅하면 달룡님이 사진 첨부해서 남탕 포스팅 해주시나요? +_ +

    • BlogIcon 티아 2008/01/11 12:52  address  modify / delete

      YO~남탕포스팅이라.ㅎㅎ
      은근히 기대되는데요~?ㅋ

  19. BlogIcon 라라 윈 2008/01/11 20:56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턱선만 봐도 미인이신데요~~~ ^^

    • BlogIcon 민난 2008/01/12 18:29  address  modify / delete

      어머 그게.. '턱선만 봐도'가 아니라 '턱선만'인건 아닐까요..ㅋㅋ
      아무튼 감사해요~ 그런데 라라님도 턱선만 보셨군요!

  20. BlogIcon 별빛하나 2008/01/14 01:55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여탕을 볼 수 있게 해주시다니~~ 고맙습니다. ㅋㅋ

  21. BlogIcon ✩나나✩ 2008/01/14 13:36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민난님 얼굴 보구 싶당+_+ㅋㅋㅋ
    일단 피부는 굉장히 깨끗해보이세요~ㅋㅋ
    꺄아- 미국으로 와버려서 목욕탕 안간지 4년됬다는-_-;;

    • BlogIcon 민난 2008/01/16 19:26  address  modify / delete

      ㅋㅋ 숨겨놨는데 말씀드릴께요!
      나나님 조~기 글 아래쪽에 펼치시면 뭔가가 뿅, 나와요.ㅋㅋㅋ

  22. BlogIcon Julie. 2008/01/15 14:48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아; 찜질방에서 어떤 여인네들이 막 셀카 찍는데 물론 저 찍으려고 한건아닌데 조심스럽더라구요 ㅠ_ㅜ
    그때 생각이 나서.. (그 여인네들은 저건 왜저래; 이렇게 생각했을듯;;)
    혼자 난리쳤거든여 수건으로 감싸고 ㅋㅋ

    • BlogIcon 민난 2008/01/16 19:28  address  modify / delete

      ㅎㅎㅎ 사실 사진 찍는게 어디서나 다 그렇긴 한데, 찜질방 같은 곳은 더 그렇긴 해요 ^^;
      모르는 사람 사진에 괜히 껴서 이상하게 나오기 싫잖아요.
      저도 '안 나오게 하면 되지', '나오면 짜르면 되지'라고만 대충 생각했는데 역시 더 조심해야겠어요 -_ㅠ
      댓글 감사드려요♥

  23. BlogIcon 낭만고냥씨 2008/01/26 00:29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ㅎㅎ 하얗고 갸름하셔서 이쁘셔요^^ 지렁님은 정말 예지원씨 닮으셨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