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용자 삽입 이미지

2월 20일자로 계약이 끝나서 서울에서 3년간 살았던 방을 빼고 대전으로 내려왔네요.
3년동안 계속 빼지는 않고 쌓아만 두다 보니 쬐끄만 방에 짐은 얼마나 많은지.. 이삿짐 싼다고 며칠간 고생 좀 했습니다.ㅋㅋ


옆에 벌어져 있는 박스 보이세요?
우체국에서 큰~ 박스로 4개 사왔는데 그거 말고도 큰 박스 하나를 더 싸서 5개를 택배로 부쳤답니다. 그러고 남은 짐을 대충 싸보니.......

얼추 요 아래 사진처럼 나오는군요.

오른쪽에 걸어놓은 옷들 때문에 가려서 적어 보이지만 차 한대에 다 싣고 내려갈 수 있을지 걱정이 됩니다.

이사 직전에는 차에 싣는다고 또 모양새가 많이 바뀌긴 했지만.. 어떻게 아빠 차 한 대에 다 쑤셔넣고 대전까지 잘 내려왔답니다 ^^;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진 한 장으로 영 잡히지가 않아서 두 번 찍고 대충 붙였더니 어설프긴 하지만; 대충 이런 모습~


사용자 삽입 이미지

큰 박스 5개를 택배로 부쳤는데 너무 무거웠나 봐요..




집에 내려와서는 대충 이틀간에 걸쳐서 하루는 옷정리, 하루는 책과 잡동사니 정리로 시간을 보냈네요. 대학 들어가는 동생 방을 비우고 제가 들어갈까 했는데 그냥 뒀어요. 그래서 옷짐은 언니 쓰던 방에 같이 넣고 잠도 언니 방 침대가 더블이라 거기서 자고 ^^; 책과 잡동사니들만 남는 방 하나에 옮겼습니다. 아빠가 컴퓨터 놓고 쓰시던 곳인데 제가 차지해 버렸네요. 책상은 제가 고등학교 때까지 쓰던 책상이라 한참 정리했습니다. 오만 잡동사니가 다 나오네요 -_ㅠ

사용자 삽입 이미지

다 정리된 책상~ 아이고 뿌듯해라


사용자 삽입 이미지

그리고 큰 냉장고로 이사온 에버랜드 원숭이 ㅎㅎㅎ


Tag // ,

Trackback Address >> http://meirei.tistory.com/trackback/56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BlogIcon 파란토마토 2008/03/02 23:31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고생하셨네요.~ 그래도 이사하셨다니 이젠 좋으시겠어요.
    저도 이사하고 싶어도 짐 옮기는 거 무서워서 못해요.ㅡㅡ;; 이건 농담 아니라 진짜임;
    그럼 서울에서 본가로 내려오신 건가요?

    • BlogIcon 민난 2008/03/03 01:19  address  modify / delete

      네. 집에서 편하게 주는 밥 먹고 딩굴딩굴 거리고 있어요 ㅋㅋ;
      짐도 얼추 다 정리 끝내고 별로 필요없는 잡동사니 한 박스 남았는데 잘 안 쓰는 물건들이다 보니 정리하기가 싫으네요 ㅠ 이것까지 마저 정리해야 할텐데;

      서울에서 본가로 내려왔구요~
      저도 3년 동안 이사 한번 안하고 그냥 쭉 살다가 이제 진짜 졸업하고 방 빼야 할 때가 와서 겨우 이사했네요 ㅋㅋ 토마토님 마음이 충분히 이해가 가요 ㅋㅋ

  2. BlogIcon 브리드 2008/03/02 23:40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아...이사는 정말 고되죠 ㅋ
    딸기양이 짐싸기에 달인이라서
    이사자주다녀도 덕을 톡톡히보긴하지만
    여전히 고된건 말로다못할듯^^

    그나저나 집에들어가셨다니 어떠신지모르겠지만
    너무 부러워요!! ㅠ-ㅠ 엄마보고싶다 ㅠ-ㅠ ㅋㅋ

    • BlogIcon 민난 2008/03/03 01:21  address  modify / delete

      오호라.. 딸기양님 그런 스킬도..ㅋㅋㅋㅋ 역시 능력자셔요 ㅋㅋ
      저는 짐싼다고 한 이틀 꼬박 ㅜ_ㅠ
      집에 오니 편하고 좋아요~ 늦게 자지를 못해서 그렇지 ㅋㅋ

  3. BlogIcon 달룡이네집 2008/03/03 00:23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고생하셨습니다..짐 정리 하실려면 한참 걸리실듯 합니다..

    • BlogIcon 민난 2008/03/03 01:21  address  modify / delete

      짐 싸는 게 오래 걸렸지 생각보다 정리하는 건 쉬웠답니다 ^^
      담는것보다 꺼내서 늘어놓는게 쉽더라구요.

  4. BlogIcon 달빛 그림자 2008/03/03 00:26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하아... 저도 다음주 주말쯤 이사를 가야 하는데
    짐 꾸렸다가 옮기고 다시 풀어서 정리하고 청소할 생각하니 정말 아득하군요 (먼 산)
    민난님은 정리를 거의 마치신 것 같아 많이 부럽습니다 =_=

    • BlogIcon 민난 2008/03/03 01:22  address  modify / delete

      아.. 정말 이사 힘든 것 같아요;
      그나마 저는 부모님과 남자친구님께 도움의 손길을 억지로 끌어내어..ㅋㅋ;;
      정리도 대충 끝내놓고 나니 마음이 편하네요~
      이사는 어디로 가세요?

    • BlogIcon 달빛 그림자 2008/03/03 01:36  address  modify / delete

      9동에서 2동으로 길 건너 간답니다 ㅋ
      별로 안 멀긴 하지만
      그렇다고 짐 안 싸도 되는 건 아니다 보니 힘드네요 ^^;;;

    • BlogIcon 민난 2008/03/03 16:59  address  modify / delete

      맞아요. 멀리 안 가도 짐은 싸야 하니 ^^;
      그래도 차로 여러번 왔다갔다 할 수 있으면 좀 나은 것 같아요.
      전에 기숙사에서 녹두로 옮겨올 때는 확실히 좀더 편했던 듯한 기억이..ㅎㅎ
      그나저나 바로 근처로 이사하시네요~

  5. BlogIcon Sils 2008/03/03 02:16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짐!! 전 이사를 몇번 안해봐서..(3번...뭐..뭐야 몇번 아닌것이 아니잖아.;;;ㅋㅋ)
    그러나 가족들이 모두 이사를 가는거라서 포장이사에 맡겼더니..전 정작 짐 쌀줄 몰라요..ㅋㅋ
    그런데 민난님....전 저 밀짚모자에 눈이 가요+_+!! 저런 샤봥한 모자는 어떨때 쓰시나요*_*!!??

    • BlogIcon 민난 2008/03/03 17:01  address  modify / delete

      ㅋㅋ 저도 제대로 짐 싸본 게 처음이에요 ㅋㅋ
      가족들 이사다닌 건 중학교 2학년 땐가 이후로 없어서 ㅠ
      그때야 뭐 부모님이 다 알아서 하셨으니~
      그리고 저 밀짚모자는요...... 전에 어디 놀러가면서 갑자기 땡겨서 질렀는데
      그날만 쓰고 그 이후로 한번도 안썼어요 ㅜ_ㅠ 흑흑

  6. BlogIcon 2008/03/03 10:00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이제 저 방도 3년만에 자유를 찾은건가...

  7. BlogIcon Mr.번뜩맨 2008/03/03 16:02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이런..집들이 한번 해야겠는걸요? ㅎㅎ이사 축하드리구요..^^
    좋은 일 가득한 집안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 BlogIcon 민난 2008/03/03 17:02  address  modify / delete

      이사라고 해봐야 원래 있던 집으로 돌아온 거라서 ㅎㅎㅎ
      아무튼 감사합니다 ^_^

  8. BlogIcon 버그니? 2008/03/03 23:21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시원섭섭하시겠어요~
    이제 새롭게 시작하세요~ ( 잉!뭘? ^^; )

    • BlogIcon 민난 2008/03/04 14:52  address  modify / delete

      네 뭐 아쉽기도 한데 ㅎㅎ
      그래도 일단 오랜만에 아예 집에 눌러앉으니 마음이 편하기도 해요~

  9. BlogIcon rince 2008/03/05 11:22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이사날 짜장면 드셨어요? ^^;

    • BlogIcon 민난 2008/03/06 00:01  address  modify / delete

      ㅋㅋ 안그래도 먹으려고 했는데 막상 당일날엔 시간이 없어서 차 안에서 김밥만 먹었어요 -_ㅠ

  10. BlogIcon mepay 2008/03/06 02:34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원숭이 귀엽습니다. ~^^

  11. BlogIcon 혜원 2008/03/06 09:48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저흰 거의 2년마다 이사를 다녀서 자주 짐정리를 한 편인데도 늘상 느끼는게 사람 사는데 왜 이리 필요한게 많고 왜 이리 자잘한 것들이 많을까..하는 거예요..
    당장 필요없는 건데도 나중ㅇ[ 필요할때가 생길 지 모르는데 ..싶어서 그냥 두고두고 ..그러다보니 하나 둘 쌓이고..벼르고 벼르다 왕창 버리고 ㅡ.ㅡ;;;
    저도 이번에 이사하고 나면 한 5년은 쿡..눌러 살 생각입니다..
    이사 ..아주 ㅇ징글맞다능 ㅎㅎㅎ
    그나저나 ..집으로의 귀향.. 축하드려요 ~~~~~~^^

    • BlogIcon 민난 2008/03/07 08:59  address  modify / delete

      그러게 말이에요. 저는 3년 동안 작은 원룸에서 살았을 뿐인데도 짐이 엄청나게 나오더라구요. 또 많이 버렸구요.. 그래도 저도 참 뭘 못 버리는 성격이라 잔뜩 모아둔 게 많아서 ㅠ 최대한 버린다고 버렸는데도 싸짊어지고 온 잡동사니들이 ^^;; 정말 이사할 때나 되어야 한번씩 싹 버리는 느낌이에요.
      아직 이사 안 하셨다니.. 무사히 이사 마치시길 바래요 ^^
      새 집도 좋긴 하지만 역시 오래 정든 집이 좋은 것 같아요. :)

  12. BlogIcon 현슬린 2008/03/11 15:29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포장이사를 해도 엄청 번거로운게 이사인데...정말 고생하셨네요. 저도 이사를 자주 다녀서 웬지 공감이...

    • BlogIcon 민난 2008/03/11 23:49  address  modify / delete

      아유.. 저는 이사 다니는 게 워낙 귀찮아서 3년 내내 이사 한 번 안 가고 저 방에 그냥 눌러 살았답니다 ㅠ 졸업할 때가 되어서 인제 겨우 이사를 하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