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에 소개드렸던 서점 '그날이 오면'이에요.
(관련글 : 2007/12/28 - [어떤 이야기] - 신림동 인문사회과학 서점 '그날이 오면'을 아시나요?)
저번 글에는 제대로 찍은 내부 사진은 없더라구요. 그래서 이번엔 사진만 추가해 봤답니다. :)
그리고 다른 출판사로 판권이 넘어가서 지금은 절판되었다는 <오래된 미래> 녹색평론사 판이 아직 너댓 권 남아있더라구요. 지금은 가격이 한 4천원 정도 올라서 양장본으로 다시 출판되었고요.
혹시 구판으로 구하실 생각이 있다면 '그날'에 가보시는 것도 좋을 듯하네요.
연락처는 02-885-8290 이랍니다. 책 문의는 언제든지 환영..일듯?ㅎㅎ
<오래된 미래>의 책 소개는 아랫글을 읽어보셔도 좋을듯. :)
blueclover 님 - "오래된 미래 : 정보의 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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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보다 더 아늑한 곳이었네.
네가 올려준 사진들과 글을 보면서 굉장히 큰 서점이라고 생각했어. ;;
응.. 지금은 보기드문 작은 서점이지. :)
종종 가서 조용히 책 읽기도 좋은 곳인 것 같아.
요새 서점들에는 앉아 있을 곳이 없어서..
대형서점에 익숙했는데, 이런 특수서점(?) 의 아련한분위기가 좋네요.. 난로도있고 주전자도 있고 ^^
네, 그렇죠?ㅎㅎ
왠지 제 느낌으론 넷물고기 님이 좋아하실 것 같은 곳이에요. :)
주인장의 관리 노하우가 책과 함께 쌓여있네요~
저는 작은서점을 가본지가 10년은 넘은거 같군요~
단지 관리 노하우를 바꿀 생각을 잘 안 하신다는 게 ^^; ㅎㅎ
작은 서점 구경하기가 쉽지 않죠 요새는-
저렇게 책을 친절하게 쌓아두는걸 보면 주인이 범상치않을듯 합니다..
주전자의 글귀가 아트네요.
책 쌓아놓은 건 책 꽂을 공간이 없어서 ;ㅅ;
저거 양쪽 균형이 좀 안 맞으면 금방 무너질 것 같아요.
주전자가 좀만 더 깨끗했다면 괜히 반발심에 더 먹고싶었을 것 같지 않아요?ㅎㅎ
헌책방인가요???
책방 이름이 아주 오래전 나왔던 컴퓨터 게임 이름과 똑같군요...홋홋
헌책방은 아니랍니다..;ㅅ; 종종 오셔서 여기 헌책방 아니냐고 하시는 분들도 있고, 계산까지 다 하러 와서 "책값 그대로 받나요?" 하시는 분들도 있어요..^^;;
'그날이 오면'은 원래 심훈의 시였죠.ㅎㅎㅎ
은근히 여기저기서 쓰이고 있는 이름인 것 같아요.
ㅋㅋ 내가 아이스크림으로 꼬셔서 너 찍은 사진도 올려지 그랬어
아니 대체 그때가 언제적인 것이냐
ㅋㅋㅋ 내싸이 뒤져봐 있을거야
참 그때 네가 나 찍어준거 맘에들어
그걸 언제 다 뒤져본다니 ㅠ
내가 맘에 드는 사진인데....
오~ 이런 분위기 정말 좋아라 합니다..^^ㅎㅎ특히 오래된 서점이라서 가는지 더 정감가네요..
실제보다 더 깔끔(?)해 보이게 사진이 나온 듯하지만..ㅋㅋ
아무튼 참 아늑하고 편한 곳이랍니다.
저도 그날에 한번 가보고 싶어지네요..이야기는 많이 들었지만 가본적은 없네요..어쩌면 역사라면 역사깊은 곳인데요..^^
그렇죠.. 나름 역사 있는 곳인데 말이에요.
언제까지 명맥을 유지해 나갈 수 있을지는 좀 걱정이긴 해요 ^^;
슬슬씨 트랙백이 오다니
깜짝이야
근데 이렇게 링크까지 걸어주다니;;;
부끄럽긴 한데 고맙네;;;;;;;
뭐가 부끄러-ㅋㅋ
링크걸고 트랙백 보낸거 인제 알았구나?
늘 커다란 체인점같은 서점만 다녔는데..이런 정감 넘치는 서점 가보고 싶어요..
전 헌책방이나 한번 돌아다녀봐야겠어요+_+!
그런데, 곳곳에 의자가 있다니 주인분의 배려가 느껴져요..!!
요새는 정말 작은 오프라인 서점 찾아보기가 힘들죠.
헌책방도 요새는 많이 깔끔해졌던데..ㅎㅎ
저희 동네는 헌책방이 많긴 했는데 90%는 고시서점이었어요 ^^;;
의자에 앉아서 책 보시는 분들도 꽤 있고요.
사실 알바생 입장에서 저 의자는 높은 곳에 있는 책들을 꺼내기 위한..ㅋㅋ
서점에서 나는 책냄새 참 좋죠. 만화가게 냄새도 참 좋아하는데.
요즘은 어째 일년에 읽는 책이 한두권이 되어버렸네요.
<오래된 미래> 제목이 멋드러지네요! 한번 읽어보고싶네..
아.. 정말 한달에 한 권 읽기도 힘든 거 같아요.
그것도 읽어야지 읽어야지 생각하고 그런대로 붙들고 읽어야 좀 보고요 ;ㅅ;
'오래된 미래'는 생각보다 재미없을지도 몰라요 ㅎㅎ
어렸을때 꿈이 책방주인되는거 였었는데 ㅎㅎ
아슬아슬한 책더미가 참 좋네요..머 아래의 책 꺼낼라믄 좀 거시기하겠지만서두 ..
오래된 난로도 좋고, 낡은 주전자도 좋고..
오늘같이 흐린 날..가보고 싶네요.
정말 아슬아슬해요..ㅋㅋ 보통은 요령껏 잘 꺼내요. 정 무거우면 위쪽의 책을 좀 덜어놓고 꺼내기도 하구요. 책 꽂을 자리가 모자라서 책을 빽빽하게 꽂아놓고, 책 꽂아놓은 위쪽 공간까지 책을 끼워 두는데 손님들 중에는 그냥 죽 꽂아둔 책들도 잘 못 꺼내시는 분들도 은근히 있더라구요 ^^;
가까운 곳이면 종종 들를 수 있을 텐데 말이에요.
쓰러질듯 계속 쌓여가는 책의 느낌이 좋은것 같아요~
사실 주인 아저씨는 책을 저렇게 쌓아놓고 싶어서 쌓아두신 건 아닐거에요.
책 꽂을 자리가 없다는 게 참..^^;;
이래서 제가 그래24나 램프의 요정을 잘 쓰지 않습니다. 헌책방은 어두컴컴하면서도 켜켜이 쌓인 책내음이 좋고, 대형 서점은 북적거리는 사람내음(여자분만.. 응?)이 그립고... 오프라인이 참 좋은 거 같아요. 제 값을 다 내도 웬지 온라인으로는 따라갈 수 없는 무언가가 있어요.!!
ㅋㅋㅋ 나름대로 장단점이 있죠~ 온라인이나 오프라인이나 ㅎㅎ
그런데 헌책방이나 대형 서점 말고 작은 일반 서점은요? ;ㅅ; '그날'은 헌책방은 아니랍니다..ㅋㅋㅋ
대형 서점은 정말 북적북적하죠~ 근데 전 앉아 있을 곳이 없어서 다리가 아프더라구요 ㅠ 책을 살 때 사더라도 좀 읽어보고 맘에 들면 사는건데 -_ㅠ 얼른 사고 가라는건지 ^^;
오프라인상의 서점 자체가 다 좋아요. 난로구석에서 잠을 청하는 고양이가 있었다면(반드시 얼굴엔 따분함이 묻어나야 함) 좀 더 좋았을텐데 아쉽습니다.^^
서점에 고양이 한마리- 어떤 분들에게는 정말 인기만점일 듯한데요 ㅎㅎㅎ
작은 서점의 분위기도 좋군요. 저는 다양한 책을 보는걸 좋아해서 큰 서점을 자주 다녔는데 여기는 또 다른 분위기가 있네요
저는 큰 서점 가면 책이 너무 많아서 오히려 눈에 잘 안 들어오기도 하는 거 같아요 ^^;
물론 '그날'보다는 대형서점들이 책 정리도 잘 되어 있고, 점원들이 책도 더 잘 찾고 ;ㅅ; 책이 없는 경우도 많지 않구요..
그래도 은근히 오래 전에 절판된 책을 한 권씩 발견할 수 있는 즐거움도 있는 곳이랍니다. :)
민난님 신림동에 사시는거에요?^^
그랬는데 방빼고 대전왔어요~ㅋㅋ
지금은 다른 일 때문에 몇 번씩 서울 올라가는 중이구요 ㅎ
서점은 규모가 작던 크던간에 정겨움이 느껴지는거 같습니다 ^^
서점마다 나름대로의 장점이나 매력이 있는 것 같아요. :)
민난님 정말 책을 좋아하시는거 같아서 멋져요.
독서를 좋아하는 사람들은 대화를 해보면 뭔가 달라요.
날씨가 정말 좋아서 책읽기도 좋네요 요즘~
책을 읽어야 한다는 압박감만 갖고 있지 정작 책은 거의 못 보네요 -_ㅠ
날씨도 좋은데 같이 책 많이 읽어요~ :)
저도 집에서 책을 읽기는 하지만.....ㅠ.ㅠ 이상하게 책만 보면 졸리니 그게 문제네요.
전 업무관련 도서를 주로 보기는 하는데.. 저런 곳에서 책을 읽는 다는 것은 좋은데..
최근 북까페가 많아지고 있으니 독서 문화가 확산이 되어야할터인데. 걱정이네요.
맞아요..ㅠㅠ 책이 수면제로만 활용되고 있는 게 아닌가도 싶어요 ^^;;
요새는 거의 모든 정보를 인터넷을 통해 많이들 얻다 보니 더 그런 것 같기도 하네요.
댓글 감사드려요~ :)
의자가 있어줘서 땡큐이긴 하지만
제가 앉아 있긴 조금 작아서 ^^;;;
작은 서점은 날씬한 사람들을 위한 서점이 아닐까라는 생각도 종종 한답니다 ㅋ
앗, 숨어있던 댓글이 ;ㅅ; 죄송해요 흑흑;
그치만 탁자의 의자들은 그래도 편하던데요~
저는 큰 서점에서 오히려 사람에 치이고 앉을 곳도 없어서 힘들었던 기억이 있어요..^^;
정말 정리한 사람이 아니고서는 쉽게 책을 찾을 수 없을 것 같군요. ^^;;
뭐, 어느 서점을 가도 좀 그런게 있긴 하지만..
저곳은 워낙 책 꽂아둘 곳이 모자라다 보니 더 그런 것 같아요.
저도 알바하면서 매번 아저씨께 책 어딨냐고 전화를 드렸던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