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서울에서 오라버님과 무슨 영화를 볼까 하고 찾아보는데, 별로 보고 싶은 게 없더군요.
그래서 찾던 중 딱 눈에 들어왔던 게 '주노'였습니다. 전에 보고 싶다고 생각만 하고 넘어갔었는데 아직 상영하고 있더라고요.
그런데 상영하는 곳이 거의 없네요. 월요일 낮 시간대에 한 타임 정도 상영하는 곳은 몇 군데 있는데, 저녁 시간대로 검색해 보니 현재 상영중인 곳이 딱 한 곳 있었습니다. '단성사'라고, 종로3가 역 9번 출구로 나오면 단성사 건물 지하로 이어집니다. 9번 출구로 못 나오신 분들은 2번 출구로 나와서 길만 한 번 건너면 단성사 건물 1층으로 들어가실 수 있답니다.
그래도 좀 일찍 와서 5시 35분 영화를 끊어 놓고, 노닥거리다가 영화 시간이 다 되어 올라왔는데..... 이거 어째 너무 사람 없는 거 아닌가요 ㅜ_ㅠ 아무리 월요일이라지만. 입장하기 전까지도 아무도 없더니 결국 영화가 시작할 때까지 저희 말고는 아무도 들어오지 않았답니다.. 뭐 그래서 마음껏 큰 소리로 얘기하면서 영화볼까 했지만.. 그러지는 못했구요 소심하게 -_-; 6관은 작은 편이었는데, 스크린이 좀 위쪽에 달린 느낌이었어요. 더 뒷자리로 끊었어도 될 듯.
음, 굉장히 사랑스러운 영화였어요. 제게 있어서는 뻔한 헐리웃 영화에 대한 편견을 깨 주는 영화였습니다. 물론 헐리웃 영화답게 매우 재미있게 만들었고 상업적으로도 성공할 것 같은 느낌이 나는 영화이긴 합니다.
이 영화는 16살 주노가 임신을 하고 아이를 낳기까지의 모습을 담고 있습니다.
주노가 성관계를 갖기로 결정하고 블리커와 관계를 가진 것은 분명히 본인의 선택이었습니다. 딱히 블리커를 좋아해서는 아니었죠. 물론 임신이란 결과를 미리 예상하고 대처하지 못했다는 점이 아직 어렸다는 느낌을 줍니다. 하지만 한동안 고민하던 주노는 스스로 아이를 낳기로 결정하고, 아이를 보낼 양부모를 신문을 뒤져 직접 찾아냅니다.
우리나라에서의 분위기보다는 많이 낫겠지만, 주노가 있는 곳 역시 어린 나이에 임신한 여자아이를 고운 눈으로 바라보는 곳은 아니었습니다. 하지만 주노는 어찌나 당당하고 솔직한지, 정말 예뻤어요.(꼭 얼굴만이 아니라)
여담이지만 제가 보기에 주노는 또래 아이들보다도 작고 왜소해서 어려 보이는 느낌이었어요. 그래서 더 임신한 모습이 눈에 띄고 어딘지 잘 어울리지 않게 느껴졌던 것 같네요. '애'라는 느낌이 분명히 드는 아이니까요.
한편으로 영화에서는 확실하게 '생명의 소중함'이나 '모성애'에 대한 것을 강조하고 있는 것처럼 보입니다.
그러한 모습을 가장 잘 대변하는 것이 바네사입니다. 주노가 아기를 낳으면 입양하기로 약속한 부부 중 아내이죠. 불임 때문에 몇 년간 아이를 입양하기 위해 노력해 왔고, 매우 여성스러운 외모와 성격을 지닌 인물입니다. 마지막까지 그녀는 변하지 않아요. 영화의 마지막까지 자신이 갖고 있는 아기에 대한 신비감과 모성애를 아주 잘 드러냅니다. 그리고 주노 역시 아이를 살리기로 결정하고 자기 대신 아이를 잘 키워줄 거라 생각되는 '완벽한' 가정을 찾아내기 위해 노력하고요. 그리고 아이를 떠나보내는 주노의 모습 역시 아주 '쿨'하지만은 않습니다.
그렇다고 해서 영화가 10대의 임신에 대한 부정적인 시각을 보여주고 있지는 않지만, 스스로 아이를 키울 능력이 없음을 인정하는 주노의 모습은 10대의 임신이 바람직한 것은 아니라는 것을 은연중 나타내는 듯합니다.
뭐, 사실 복잡하게 생각할 것 없이 그냥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영화라고 생각해요. :)
감정의 흐름이 억지스럽지도 않고, 저는 어느새 그저 주노에 대한 애정만으로도 즐겁게 볼 수 있었습니다.
자칫 무거울 수 있는 주제를 이렇게 유쾌하게 그려낼 수 있었다는 게 놀랍네요. 물론 배경이 되는 곳의 분위기와, 주인공인 주노의 독특한 캐릭터가 크게 작용했겠지만 말이에요.
+
ost가 참 좋다고 생각했었는데, 확실히 평판이 좋은 모양이에요. :)
영화를 보면서도 배경으로 깔리는 노래 가사들을 자막을 넣어 줘서 참 좋았답니다. 물론 영화를 보는 데 가사의 내용을 이해하는 게 필요하리라고 판단하고 자막을 넣은 것 같은데, 좋은 판단이었던 것 같아요.
아래는 ost 중 주노(엘렌 페이지)와 블리커(마이클 세라)가 함께 부른 'Anyone Else But You'라는 곡입니다.
삽입된 장면들은 영화의 시작 즈음부터 해서 주노의 모습을 비춰주며 대충 끝부분까지 갑니다. 영화를 보면서는 주노 옆의 여러 사람들과의 관계가 어떻게 진행되어 가는지를 볼 수 있는데요. 아무래도 이 동영상에서는 노래를 함께 부른 주노와 블리커와의 관계에 초점을 맞추어 보여주고 있는 것 같습니다.
주노가 사용하는 햄버거 모양의 전화기, 귀여워요.ㅎㅎㅎ
블리커는 조금 어리버리하기도 하고 ㅎㅎ 아직 애 티를 많이 벗지 못해 크게 남자로서의 매력을 풍기는 아이는 아닙니다만, 이 아이도 점점 더 이쁘더군요. :) 착하고 좋은 아이에요.
그래서 찾던 중 딱 눈에 들어왔던 게 '주노'였습니다. 전에 보고 싶다고 생각만 하고 넘어갔었는데 아직 상영하고 있더라고요.
그런데 상영하는 곳이 거의 없네요. 월요일 낮 시간대에 한 타임 정도 상영하는 곳은 몇 군데 있는데, 저녁 시간대로 검색해 보니 현재 상영중인 곳이 딱 한 곳 있었습니다. '단성사'라고, 종로3가 역 9번 출구로 나오면 단성사 건물 지하로 이어집니다. 9번 출구로 못 나오신 분들은 2번 출구로 나와서 길만 한 번 건너면 단성사 건물 1층으로 들어가실 수 있답니다.
그래도 좀 일찍 와서 5시 35분 영화를 끊어 놓고, 노닥거리다가 영화 시간이 다 되어 올라왔는데..... 이거 어째 너무 사람 없는 거 아닌가요 ㅜ_ㅠ 아무리 월요일이라지만. 입장하기 전까지도 아무도 없더니 결국 영화가 시작할 때까지 저희 말고는 아무도 들어오지 않았답니다.. 뭐 그래서 마음껏 큰 소리로 얘기하면서 영화볼까 했지만.. 그러지는 못했구요 소심하게 -_-; 6관은 작은 편이었는데, 스크린이 좀 위쪽에 달린 느낌이었어요. 더 뒷자리로 끊었어도 될 듯.
음, 굉장히 사랑스러운 영화였어요. 제게 있어서는 뻔한 헐리웃 영화에 대한 편견을 깨 주는 영화였습니다. 물론 헐리웃 영화답게 매우 재미있게 만들었고 상업적으로도 성공할 것 같은 느낌이 나는 영화이긴 합니다.
이 영화는 16살 주노가 임신을 하고 아이를 낳기까지의 모습을 담고 있습니다.
주노가 성관계를 갖기로 결정하고 블리커와 관계를 가진 것은 분명히 본인의 선택이었습니다. 딱히 블리커를 좋아해서는 아니었죠. 물론 임신이란 결과를 미리 예상하고 대처하지 못했다는 점이 아직 어렸다는 느낌을 줍니다. 하지만 한동안 고민하던 주노는 스스로 아이를 낳기로 결정하고, 아이를 보낼 양부모를 신문을 뒤져 직접 찾아냅니다.
우리나라에서의 분위기보다는 많이 낫겠지만, 주노가 있는 곳 역시 어린 나이에 임신한 여자아이를 고운 눈으로 바라보는 곳은 아니었습니다. 하지만 주노는 어찌나 당당하고 솔직한지, 정말 예뻤어요.(꼭 얼굴만이 아니라)
여담이지만 제가 보기에 주노는 또래 아이들보다도 작고 왜소해서 어려 보이는 느낌이었어요. 그래서 더 임신한 모습이 눈에 띄고 어딘지 잘 어울리지 않게 느껴졌던 것 같네요. '애'라는 느낌이 분명히 드는 아이니까요.
한편으로 영화에서는 확실하게 '생명의 소중함'이나 '모성애'에 대한 것을 강조하고 있는 것처럼 보입니다.
그러한 모습을 가장 잘 대변하는 것이 바네사입니다. 주노가 아기를 낳으면 입양하기로 약속한 부부 중 아내이죠. 불임 때문에 몇 년간 아이를 입양하기 위해 노력해 왔고, 매우 여성스러운 외모와 성격을 지닌 인물입니다. 마지막까지 그녀는 변하지 않아요. 영화의 마지막까지 자신이 갖고 있는 아기에 대한 신비감과 모성애를 아주 잘 드러냅니다. 그리고 주노 역시 아이를 살리기로 결정하고 자기 대신 아이를 잘 키워줄 거라 생각되는 '완벽한' 가정을 찾아내기 위해 노력하고요. 그리고 아이를 떠나보내는 주노의 모습 역시 아주 '쿨'하지만은 않습니다.
그렇다고 해서 영화가 10대의 임신에 대한 부정적인 시각을 보여주고 있지는 않지만, 스스로 아이를 키울 능력이 없음을 인정하는 주노의 모습은 10대의 임신이 바람직한 것은 아니라는 것을 은연중 나타내는 듯합니다.
뭐, 사실 복잡하게 생각할 것 없이 그냥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영화라고 생각해요. :)
감정의 흐름이 억지스럽지도 않고, 저는 어느새 그저 주노에 대한 애정만으로도 즐겁게 볼 수 있었습니다.
자칫 무거울 수 있는 주제를 이렇게 유쾌하게 그려낼 수 있었다는 게 놀랍네요. 물론 배경이 되는 곳의 분위기와, 주인공인 주노의 독특한 캐릭터가 크게 작용했겠지만 말이에요.
+
ost가 참 좋다고 생각했었는데, 확실히 평판이 좋은 모양이에요. :)
영화를 보면서도 배경으로 깔리는 노래 가사들을 자막을 넣어 줘서 참 좋았답니다. 물론 영화를 보는 데 가사의 내용을 이해하는 게 필요하리라고 판단하고 자막을 넣은 것 같은데, 좋은 판단이었던 것 같아요.
아래는 ost 중 주노(엘렌 페이지)와 블리커(마이클 세라)가 함께 부른 'Anyone Else But You'라는 곡입니다.
삽입된 장면들은 영화의 시작 즈음부터 해서 주노의 모습을 비춰주며 대충 끝부분까지 갑니다. 영화를 보면서는 주노 옆의 여러 사람들과의 관계가 어떻게 진행되어 가는지를 볼 수 있는데요. 아무래도 이 동영상에서는 노래를 함께 부른 주노와 블리커와의 관계에 초점을 맞추어 보여주고 있는 것 같습니다.
주노가 사용하는 햄버거 모양의 전화기, 귀여워요.ㅎㅎㅎ
블리커는 조금 어리버리하기도 하고 ㅎㅎ 아직 애 티를 많이 벗지 못해 크게 남자로서의 매력을 풍기는 아이는 아닙니다만, 이 아이도 점점 더 이쁘더군요. :) 착하고 좋은 아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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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이거 보고싶다.. 'ㅁ'
응응 나중에 DVD로라도 꼭 봐~
사람 정말 없네요;;
월요일 5시반정도면 그래도 아주 이른시간은 아니잖아요ㅎ;
으으- 소녀가 너무 앳되보이는걸요;;
그쵸? ;ㅅ; 게다가 저녁시간에 상영하는 곳도 한군데밖에 없었는데 말이에요.
저도 그래서 좀 걱정돼서 일찍 가서 끊기까지 했는데 이럴 줄이야 ㅎㅎ
영화관에 가본지 거의 1년이 다되어 가는 것 같군요...쿨룩~
그나저나 여주인공이 제 스타일...~~~
아니 저도 안갈때는 몇달이고 안 갈때도 있었지만... 저보다 심하시군요!
주노 귀엽죠~? :) 이뻐서 영화볼 맛이 나더라구요.(쿨럭)
단성사도 역사속으로 사라지는건 아닐지...걱정이네요 ㅎ
생각보다 손님이 너무 없어서 좀 놀랐네요 ^^;
악 보고싶어요!!!!!! ost가 너무 사랑스럽잖아요!!!!!!
주인공도 너무 귀엽고.
그쵸? ost 요 며칠 계속 듣고 있어요 ㅎㅎ
전 일단 ost랑 주인공이 맘에 들면 그것만으로도 볼 수 있는 영화들이 있는 것 같아요 -_-;
아 제가 최근에 본 영화군요
재미는 있는데
뭔가 좀 허전한
좀 그렇게 느낄 수 있는 부분도 있을 것 같네요 ㅎㅎ
평이 꽤 좋은 영화더라구요~
그러게요~ 저도 좋았답니다. :)
한국영화 제니주노 표절시비가 국내/외를 막론하고 있었던것 같은데...
영화 작가가 좀 문제가 있다는 포스트도 본 적 있는것 같아.
이상하게 비슷한 소재를 다룬 한국영화는 쫄딱 망했는데말야...
이건 세계적으로 호평받았네.
연출력의 차이인가?
응, 안그래도 소재나 주인공 이름까지 똑같아서.. 표절시비가 있었다는 얘기를 언급하려다가 말았어.
사실 영화를 보고 나면 표절이란 생각이 안 들거야;
제니주노 예전에 티비에서 해주는거 돈 안내고 보면서도 한 15분 보다가 차마 더 못보겠어서 다른 채널로 돌려버렸던 기억이..;; 제니주노가 좀더 완성도 있게 만들어졌더라면 하는 아쉬움이 들긴 하지만..
감독과 여배우가 정말 대단하죠. 무슨 스릴러에서 또 나올 것 같은데 모르겠네요. 있다가 찾아봐야겠어요.
앗, 그래요? 전 스릴러는 별로 안 좋아하지만 ㅜ_ㅠ 궁금하네요.
다시 찾아봤어요. 주노 감독과 주노 여배우(이건 확실치가 않음) 혹은 주노 감독과 메간 폭스일꺼에요.
제목이 좀 섬뜩합니다. '인육먹는 여자'에요. 아~ 전 왜 이런 쪽으로만 더듬이가 발달했는지..ㅜㅜ
아 슬이 진짜 너 무지 나쁘다
실망이야 실망 차라리 먹을걸 올려
흐흐흑 정말 보고싶었는데 볼수있었는데 ㅜㅜ
아, 이제 알겠다.
알았어 앞으로 이런거 많이많이 올릴께 +_+ ㅎㅎㅎㅎㅎ
ㅎㅎ 3번째 임신한 모습의 사진.. 배가 너무 ;; 되었는데요;;
쌍둥인가;; ㅎㅎㅎ
그러게요 저도 유난히 배가 많이 나왔다고 생각하긴 했는데 ^^;
워낙 왜소해서 그런 것 같기도 하고요.
옷도 헐렁한 것보다는 좀 붙게 입어서 더 그래 보인 건 아닐까요?ㅎ
애가 애를 낳네요..
저도 애 낳고 싶은데...ㅠㅜ
아 죄송 ㅋㅋ 또 여기서 주접을...
ㅋㅋ 저도 애 낳고 싶어요 ㅋㅋㅋ
저도 봤습니다. ~^^ 의연하게 대처하는 주노의 모습이 매우 인상 깊었습니다. 햄버거 모양의 헨폰이 나오면 대박일텐데...^^;
그쵸? 햄버거가 어찌나 귀엽던지 ㅎㅎㅎ
제목과 포스터만 봤을 때, 저도 '제니 주노'라는 영화를 먼저 떠올렸답니다. :)
이런 저런 말도 많고해서 그냥 관심을 두지 않았던 영화였는데,
동영상을 보니 예쁜 영화였을 것 같네요. ^^
아무래도.. 참 소재도 주인공 이름도 똑같으니까요 ^^;
저는 괜찮다는 평을 많이 듣기도 했고, 실제로도 좋았답니다 ㅎㅎㅎ
오..정말 신선하고 색다른 이야기네요.
전에 예고편을 잠시 보고 잊었었는데... 좋은 정보입니다.
한번쯤 생각해볼 만한 이야기인 것 같아요. :)
안 그래도 이거 볼려고 생각중인데 ㅋㅋㅋ
민난님도 이렇게 잘 보셨다니 ㅋㅋ
저도 민난님을 믿고 잘 볼게요 크크크~ ㅋ
그러셨쎄요?ㅋㅋ
취향 따라 다를 수는 있겠지만 ^^;
그래도 재밌게 볼 수 있으실 것 같아요.
단성사 리뉴얼해서 그래도 좀 좋아진건데
사람이 정말 없네염 ㅠㅠ
이영화 본적은 없지만 여기저기 후기만으로도 괜찮은 영화같아 보여요
나도 봐이징 ㅋ
그랬군요 ;ㅅ;
저도 사람이 너무 없어서 깜짝 놀랐어요 -_ㅜ
에코님도 언제 한번 보세요 ㅎㅎㅎㅎ
전 엊그제 정말 오랫만에 영화를 봤다는.. 화제의 추격자..
앗, 저도 엊그제 추격자 봤어요!
아 정말 볼까말까 볼까말까 볼까말까 완전 고민하다 너무 궁금해서 결국 봤는데 ㅜ_ㅠ
아 역시 앞으로 이런 장르는 아무리 평이 좋아도 안봐야겠다는 생각을;;
아휴...광주에는 주노가 일찍 막을 내렸더라구요..ㅠ_ㅠ;;
일부러 시간내서 보러가려했는데 막을 내린거 있죠..
ost가 너무 좋다고 친구가 극찬을 했는데, 정말 좋네요:-) 히히~
저도 쫌만 더 늦게 알아봤으면 서울서도 못볼 뻔했을듯 ㅎㅎㅎ
나중에 DVD로라도 꼭 보세요~ :)
왠지 모를 소녀의 성숙미가 물씬 느껴지는 이유는 뭘까요?^^*
영화에선 유난히 어려보이는 아이인데..
아무래도 임신을 하면서 많이 자랐을 것 같아요, 주노도. :) ㅎㅎ
미국 사회의 분위기와 미국 10대들을 너무 잘 표현했어요...
아주 성공했죠 미국에서도^-^ㅋ
에헤, 그렇군요 ^-^
나나님도 재밌게 보셨어요?ㅎㅎ